외도는 과연 용서할 수 있을까?
왜 외도를 할까?

샌디태풍과도 같이 주변을 다 휩쓸어 버리는 외도의 상흔을 어떻게 치유할까?
외도는 인간관계의 허상으로 자신의 공허감을 메꾸기 위해
현재 삶이 행복하지 않다는 절규로
또 내면의 상처로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지 않는 결과 들이다.
외도는 유전되지는 않지만 외도의 가정 분위기의 심리적 영향은 크게 받는다.
부모외도로 인한 어린시절의 상처를 본인이 커서 무의식적으로 복수하는 행동으로 외도로 표출되기도 한다.
외도는 과연 진정한 사랑일까?
자기애의 잘못된 허상일까?

오프라 윈프리쇼에서도 소개된 이책을 매일 조금씩 번역하는 동안 가슴이 뛴다.
수많은 애간장을 녹이는 외도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본문중에서
-불성실(불륜)은 종종 결혼생활을 힘들게 강타하면서도 표면적으로는 고요한 것처럼 한다…목소리가 적의에 차서 커지는 일도 없지만. 만약 당신이 배우자의 욕구, 실망감, 두려움을 알지 못한다면, 그들은 도움을 달라고 우는 것처럼 외도를 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하는 경우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다. 불성실은 결혼에 필요한 싸움을 처음으로 걸려고 하는 시도이다.

-대부분의 외도는 어린시절의 기억과 열망에 묶여있게 된다. 아마도 잃어버린 유토피아, 책임없는 사랑에 대해 보상하려 한다. 혹은 대부분의 외도는 – 상처, 좌절감, 어린시절 의 미해결욕구를 보상하고자 하는 것이다

-. 현재 일어나는 위기감이 어린시절에 가졌던 상실감, 이별, 스트레스 등의 미해결감정을 일깨워 불륜 같은 새로운 충동행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충동은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로부터 균형이 깨어진 신경전달물질에서부터 뭔가를 나쁜 식으로 행하게 한다.

-신혼여행 이후로 열정을 창조해 나갈 필요가 있다. 나는 내담자와 그들의 파트너에게 사랑을 일으키고 유지하기 위한 엔돌핀 균형을 맞추게 해 주는 호르몬이 도움됨을 알았다.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 때부터는 사랑을 위해서는 의식적인 결정이 있어야 된다. 욕구와 섹스는 호르몬이 사라진 이후부터는 파트너와 함께 욕구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신혼여행의 감정과 기억상태로 당신자신을 가정해야 한다, 마치 그때인 것처럼 행동하면 뇌분비물이 나오게 된다. 30초 키스, 하루에 두번 껴안기, 뺨맞추기,헬로, 굳바이,굳모닝 인사하기 등의 “애착기법 “을 매일 사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