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교수님~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백석대교육대학원 코칭심리전공 조선경입니다.

교수님과 마지막 종강수업을 한지 얼마 안 되는데도
교수님의 따뜻했던 말씀과 그윽한 눈빛을 듣고보고싶은
마음이 생겨나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벌써 보고싶어요. 교수님~^^

제가 교수님에게 한 학기 동안 배운 NLP를 현장에서
얼마나 잘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NLP기법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굉장한 파워를
갖고 있는 도구입니다. 저의 비합리적생각이나 편협적인
생각들이 이 도구를 통해 타인을 좀더 깊게 이해하며
수용적인 삶의 태도로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만난 내담자들에게도 그 도구를 이용해 더 깊은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강의는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전위주 강의여서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더 교수님이 생각나는 것은 아마도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이
강의안에서 전달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행복을 열어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타인의 삶 뿐만 아니라 교수님의 삶 안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교수님처럼 제 안의 삶도 행복하고 그 행복의 에너지가 상담이란 문을
통해 타인에게도 행복해질 수 있는 상담사가 되고 싶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과 함께 한 순간이 소중하고 햇살처럼 따뜻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유념하시고,
또 놀러오겠습니다.^^

2014년6월18일
조선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