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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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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원리

작성자행복을여는문

등록일10.02.16

조회수4081

NLP원리



NLP(Neuro Linguisic Programming)는 신경언어프로그래밍으로 상담기법의 최첨단으로 인간의 잠재된 탁월성을 개발하는 원리이다.
각자의 무의식창고에 보관된 잠재력을 꺼내고 의식을 확장해서 탁월한 사람들의 모델을 학습하는 원리이다. 그래서 누구나 탁월한 인생을 살고 행복에 이르도록 돕고자 하는 기법이다.



N(Neuro신경)


인간의 경험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신경계의 영향을 받으며 신경계의 작용으로 이루어진다. 신경계는 뇌를 중심으로 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로 이루어지지만 경험의 기본 요소는 오감각인 시각, 청각,촉각(신체감각), 후각, 미각에 의해 이루어진다.


★신경계 :

중추신경 - 뇌, 척수
말초신경 체성계통(감각신경과 운동신경)
신경계통 교감신경- 긴장,불안,스트레스 반응시
부교감신경 - 이완반응시


N은 ‘신경’(neuro)를 말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마음을 지칭하기도 한다. 즉 그것은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마음의 세계를 만드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다.
\"Neuro\"는 인간경험을 만들어 내는 5관의 신경화학적 작용을 말하는 것으로, 모든 행동은 우리의 신경적 과정을 통하여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를 맡고, 맛을 보는데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사람은 오관을 통하여 세상을 경험하고 정보에 의미를 부착시키고, 그 의미에 따라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의 신경은 보이는 생각 과정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아이디어 심리적 반응까지도 관계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신체적으로 단순히 타인에게 반사하는 것이 아니고 몸과 마음은 분리 불가한 연결로 인간됨을 나타낸다.


L(Linguistic언어)

언어를 통하여 인간의 신경적 표상(내부 이미지)은 입력되고 부호화된다. 그리고 특정한 언어는 특정한 신경적 작용과 반응을 일으킨다. 다음의 오감과 관련한 언어가 있다.

★언어

1. 시각적 언어(Visual) → 그림(시각적이미지)
2. 청각적 언어(Auditory) → 소리(청각적이미지)
3. 촉각(Kinesthetic,신체감각적)언어) → 느낌(촉각적이미지,정서)
4. 후각적 언어(Olfactory) → 냄새(후각이미지)
5. 미각적 언어(Gustatory) → 맛(미각적 이미지)
*언어에는 언어적(verbal)인 것과 비언어적(non verbal)인 것이 있음.
‘언어’(linguistic)를 의미하는 L은 학습된 언어로 신경화학적 반응을 자극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그것은 인간이 어떻게 언어를 사용하며 언어가 개인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것이다.
“Linguistic\"언어라는 타이틀의 부분은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이끌기 위하여 또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언어를 지칭하고 있다.



P(Programming)


특정한 행동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언어적 자극에 의한 신경계통의 작용이 무의식적/특정한 형식으로 조작화/패턴화되고 프로그래밍된다. 모든 행동은 프로그래밍의 결과이다.
NLP는 인간이 하는 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삶을 성공적으로 만족하도록 이끄는 심리적 기술(Psychological Technology)이다. 성공과 성취를 위해 장애물을 극복하는 접근방법이 아니라 성과위주( outcome oriented)로 이루어져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인식수준의 논리와 합리성을 추구하는 수준이상의 직관적이며 통찰이 가능한 심리적 상태를 중요시하고 있다. 인간의 감정과 느낌은 복잡미묘하여 의식뿐만 아니라 무의식의 협조를 구하는 가교를 형성해야 한다고 미국의 최면임상치료의 대가인 Milton Erickson이 주장하였다.
P는 ‘프로그래밍\'(programming)을 뜻하는데, 그것은 선택 증대를 위해 언어적 비언어적 으로 경험하는 것을 구조화 또는 재구조화하는, 조직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말한다.
즉 인간이 반복적으로 행하는 행동의 구성체계에 관한 것이면서 우리가 어떻게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Programming\"은 사람의 아이디어의 행동을 조직하여 결과를 산출하는데 선택을 가지는 방법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사람이 경험하는 느낌이나 생각이나 활동은 신경작용과 뇌의 유기적 프로그래밍 기능에 의해서 일어나고 따라서 발생하는 신체 생리적 체험으로 직감하게 되어 정서가 개입되며, 언어를 활용하여 그 변화를 표현하게 된다. 따라서 치료나 변화를 유도하는 기법은 인간경험의 근본 구조적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NLP는 인간으로 작용하는 감각(Sensory system)기능의 5개의 축(시,청,촉,미,후), 뇌의 정보처리 방법, 심리 생리적 연동성, 언어의 역할과 의미, 주관적 경험의 구조, 여과체 등 인간본질을 통합적으로 다루게 된다.
인간경험의 구조는 너무 복잡하여 사람의 의식으로 다루기에 벅차다. 직관을 통하여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작은 패턴을 찾아낼 수 있어야하고 그렇게 시작되어야 이해가 가능하다.

▶ NLP는 「사람이 원하는 경험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공황발작이나 불안에서 단번에 벗어날 수 있게 하고, 생의 갈등이나 내적 깊은 문제를 단번에 변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신체적 알레르기 반응도 없애고, 자긍심과 자존감의 변화도 가능했다. NLP훈련은 남을 돕는 기술을 배울 뿐 아니라, 자신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먼저 경험하게 한다.」

구체적인 경험을 간단하게 시험해 볼 수 있다.

레몬의 상상
- 모든 것을 중단하고 편안히 앉아서 고요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레몬을 생각해 보자. 바로 눈앞에 레몬이 하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을 떠올려 보자. 이제 레몬의 색깔이 어떠한지를 떠올려 보자. 레몬의 촉감은 어떠한지? 손가락으로 레몬의 표면을 살짝 누른다고 생각해보자. 느낌이 어떤가?
- 이번에는 칼로 레몬을 반으로 가른다고 생각해 보자 그리고 그 속살을 보자. 레몬의 속살이 보이는가? 어떻게 생겼는가? 냄새가 나는가? 그 냄새는 어떠한가? 마음으로 충분히 상상하고 느껴보자. 그리고 레몬을 두 손으로 살짝 눌러보자. 그러면 어떤 현상이 생기는가? 즙이 나오는가? 그 즙을 혀에 갖다 대어보고 맛을 보자 어떤가?

이제 여러분은 벌써 입에 침이 돌고 실제로 레몬을 맛본 것 같은 경험과 느낌을 가졌을 것이다. 어떤 이는 처음에 레몬을 생각해 보자고 했을 때 이미 침이 입안에 도는 것을 느꼈을 테고, 또 어떤 사람은 레몬을 칼로 가를 때 침이 나오는 것을 느꼈을 수도 있다.
하여간 레몬을 실제로 보지 않고 단지 상상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처럼 오감이 작용하는 경험들을 해보았을 것이다.

결국 우리의 신경작용에 의한 감각적 경험(색깔, 맛, 냄새, 촉감)은 지금 여기에서 실제의 경험 여부와 상관없이 생각(상상)만으로도 작용을 한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예는 얼마든지 있다. 과거에 불행한 일을 격은 사람이 세월이 지난 후에 그것을 생각만 해도 가슴 아프고 눈물이 나오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과거에 행복했던 일들을 떠올릴 때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이상과 같이 ‘생각을 통해서’ 신경작용과 감각작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과거에 그와 관련한 경험을 했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레몬을 만질 때 느끼는 레몬에 대한(감각적) 느낌, 그것은 바로 신경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 경우 레몬이라는 단어(언어)는 감각적 느낌이라는 신경작용을 일으킴으로써 오감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것은 과거에 처음으로 레몬을 경험할 때 가졌던 신경적 감각반응들이 대뇌에 입력되었다가 나타난 결과인 것이다.
즉 레몬이란 이름(언어)을 가진 특정의 사물이 특정의 신경생리적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프로그래밍된다는 것이다. 결국 특정한 언어는 특정한 방식으로 신경적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입력되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에 같은 언어를 접했을 때는 과거에 입력되었던 프로그램의 내용이 자동으로 인출되고 재생되는 것이다.